코로나 고용감소 직격탄, 여성·임시직 근로자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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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고용감소 직격탄, 여성·임시직 근로자가 맞았다


통계청은 11일 '한국의 사회동향 2020' 보고서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발간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0' 보고서는 국민의 생활과 우리사회의 변화양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 종합사회보고서다.


올해 코로나 확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한국 사회의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 담겼다. 특히 고용감소 부문에서 직격탄을 맞은 계층은 여성과 20대 이하, 임시직 근로자였다.  위기시 취약계층의 소득감소가 다른 계층들에 비해 큰 현실이 되풀이 됐다. 또한, 산업별에서는 대면 서비스업(도소매, 음식숙박, 교육서비스)이 타격을 받았다.


보고서는 "외환위기 때는 제조업이나 건설업이 가장 크게 타격을 받았지만, 코로나19에서는 대면 서비스업이 크게 영향을 받았다"라며 "교육서비스업은 통상적으로 위기가 오더라도 구매력 감소가 극심해지기 전까지는 심각한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이번에는 즉각적으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교육에도 많은 동향 변화가 있었다. 원격수업의 효과를 바라보는 교사들의 평가는 사회성 및 관계형성을 위한 교육 부족 등을 이유로 다소 부정적이었다. 온라인 개학 이후 초등학교에서는 기존 강의 영상 활용 수업(72.7%)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중학교(49.0%)와 고등학교(50.3%)의 경우 직접 제작한 영상을 주로 활용했다.


온라인 과제 제시, 피드백 및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방식은 그 활용이 미미했다. 원격수업의 효과를 바라보는 교사들의 평가는 부정적이었으며, 중·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 교사가 좀 더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초등학교 교사 중 54.5%는 원격수업의 효과에 대해 등교수업의 50% 미만으로 평가했다.


한편, 코로나를 대처하는 정부의 방역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보고서에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무리한 방역 대책은 44.4%가 동의했지만, 방역이 강화되는 시점에서는 인권은 후순위에 미뤄둬야 한다에 78.5%가 동의했다.


[자료 제공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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