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가공품·김치·맥주, 가장 많이 소비한 수입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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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가공품·김치·맥주, 가장 많이 소비한 수입 식품
  • 입력2021-02-15 13:21:1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지난해 국내 수입된 가공식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입 식품은 과‧채가공품, 김치, 맥주 등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채가공품은 27만 5424톤에서 작년 2.1% 증가한 28만 1222톤으로 3위에서 1위로 올랐다. 식약처는 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타트 체리 및 석류, 당근 등을 원료로 한 과실·채소류 농축액 등의 수입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수입김치는 지난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5.5%씩 지속적으로 수입량이 늘었으나, 지난해에는 수입이 8.3% 감소한 28만 1021톤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다. 수입김치는 중국에서 99.9% 수입돼 음식점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급식 및 외식이 감소하면서 김치 수입량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맥주는 지난 2019년 36만 2027톤으로 수입실적이 1위지만 작년 22.8%가 감소해 3위로 내려갔다. 일본맥주 등 수입맥주 판매가 줄면서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며 국산맥주가 일본맥주 등 수입맥주를 대체된 결과였다.


또한, 소비자가 선택하는 주종의 다변화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 술’ 영향으로 와인 등 과실주 수입량이 지난 2019년 5만 3231톤에서 지난해 6만 9413톤으로 30.4% 증가했다.


한편, 상위 품목에 들지 않았지만 커피(음료, 조제커피 등)의 수입량은 지난 2020년 2만 4265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국내 생산량은 수입량 보다 34배 많았다. 이는 커피 소비가 늘어나면서 국내 생산 시 원료로 사용되는 ‘커피 원두’의 수입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 반영됐다.


식약처는 수입식품의 다양한 동향 분석을 통해 수입 증가 품목은 검사를 강화하고 안전정보를 제공 한편, 국내외 위해정보에 신속 대응하는 등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책 전문 뉴스, 북뉴스    book@ti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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