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독서 관련 정기간행물의 초등학교 부문 초강세가 계속됐다.

나이스북 정기간행물 빅데이터 연구소는 23일 2월 넷째 주 초등학교 부문 정기간행물 베스트셀러 결과를 발표했다. 집계 순위에 따르면 교육·독서 관련 잡지가 초등학교에서 초강세를 보였다.

1위는 발행사 교원의 '논술 위즈키즈'였다. 이번 2월호에서는 브렉시트, 탄소중립, AI 채용 등 최근 사회 이슈를 쉽게 담아내어 관심을 끌고 있다. 2위는 발행사 보리의 '월간 개똥이네 놀이터'였다. 3위는 발행사 교원의 '과학소년'이 차지했다.

4위는 학교도서관저널의 '학교도서관저널'이 올랐고, 5위는 지학사의 '초등 독서평설'이었다. 6위는 동아이지에듀의 '신나는 NIE 시사원정대'가 차지했고, 7위는 동아사이언스의 '어린이 과학동화'였다.

8위는 발행사 고래가그랬어의 어린이 인문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가 차지했으며, 9위는 삽십육점오커뮤니케이션즈의 '톡톡'이었다. '톱 10'의 마지막은 동아시아언스의 '수학동아'가 올랐다.

나이스북 정기간행물 빅데이터 연구소의 결과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부문의 잡지 소비가 교육 및 독서 카테고리에 집중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잡지의 주제별 카테고리는 인문교양에 편중돼 있지 않고, 수학과 과학 등 다양한 정기간행물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 나이스북 정기간행물 빅데이터 연구소 초등학교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

1. 논술 위즈키즈(교원)

2. 월간 개똥이네 놀이터(보리)

3. 과학소년(교원)

4. 학교도서관저널(학교도서관저널)

5. 초등 독서평설(지학사)

6. 신나는 NIE 시사원정대(동아이지에듀)

7. 어린이 과학동아(동아사이언스)

8. 고래가 그랬어(고래가그랬어)

9. 톡톡(삼십육점오커뮤니케이션즈)

10. 수학동아(동아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