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북 정기간행물 빅데이터 연구소는 6일 4월 첫째 주 스포츠·레저 분야 정기간행물 베스트셀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프로스포츠가 개막한 축구와 야구의 영향을 받아 관련 잡지의 인기가 돋보였다.

1위는 주식회사 베스트일레븐의 '베스트일레븐'이었다. 정통의 축구 전문 잡지로 대중에게 알려진 베스트일레븐은 올 시즌 K리그 개막에 맞춰 각 팀별 프리뷰를 전면에 내세워 이슈 선점에 나선 분위기다.

2위는 대단한미디어에서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야구 전문 정기간행물인 '더그아웃매거진'이었다. 3위는 주식회사 제이앤제이미디어의 '점프볼'이었다. 4위와 5위는 골프 잡지가 나란히 차지했다. 4위는 중앙일보플러스의 'JTBC골프매거진'이었으며, 5위는 골프다이제스트의 '골프 다이제스'가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는 생활 체육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6위는 미디어윌M&B의 '테니스 코리아'였고, 7위는 주식회사 제이앤제이미디어의 '더 스파이크'가 차지했다. 8위는 매거진코리아의 '요가저널'이었고, 9위는 스포츠미디어의 '배드민턴이 차지했다. 10위는 매거진코리아의 '머슬앤피트니스'였다.

◇ 나이스북 정기간행물 빅데이터 연구소 도서관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

1. 베스트일레븐(주식회사 베스트일레븐)

2. 더그아웃매거진(대단한미디어)

3. 점프볼(제이앤제이미디어)

4. JTBC골프매거진(중앙일보플러스)

5. 골프 다이제스트(골프다이제스트)

6. 테니스 코리아(미디어윌M&B)

7. 더 스파이크(제이앤제이미디어)

8. 요가저널(매거진코리아)

9. 배드민턴(스포츠미디어)

10. 머슬앤피트니스(매거진코리아)